2007년 10월 05일
SAT 대박 화팅
내일은 드디어 10기들의 SAT날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번 나오는 점수로 대학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작년하고는 많이 다르게 훨씬 더 긴장들을 하는 것 같다.
작년에는 이렇게 한꺼번에 열공분위기였던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워낙 10월 이전에 점수가 괜찮은 애들도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3학년 2학기는 공부도 공부지만 심리적으로 매우 힘든 기간이다.
9기 아이가 한 말이 있다.
2학기 때는 자기 친구들 머리 위로 점수 두개가 뜬다고.
GPA와 SAT점수.
그리고 거울을 볼 때는 자기 머리위로 자기
GPA와 SAT점수가 뜬다나.
그 얘기 듣고 깔깔대고 웃긴 했는데,
웃을 일만은 아닌 듯 하다.
현재는 SAT점수가 없으니 다들 GPA만 보이겠지만,
SAT점수가 나온 이후에는 두개의 점수가 아른거리리라. ㅋㅋ
뭐 웃어야지 어쩌겠냐. 웃지 않으면 울어?
아무튼 암암리에 느껴지는 경쟁이란 단어
그리고 정말 가고 싶은 꿈의 대학에 대해서 의논할라 치면
여기저기서 말리려고 하는 (good intention but) 짜증나게 하는 선생님들
나보다 항상 커보이기만 하는 친구들
시험 전에 게임은 왜그리 또 재밌고,
그리고 장학금은 왜 이렇게들 안 주는지...
대학때문에 부모님과 싸워야 한다면 좀더 힘들고,
이런저런 일들이 3학년 2학기를 힘들게 한다.
그래도 인생은 길~~~~~게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장학금 떨어지면 그냥 며칠 맘상하고
맘이 정말 정말 상했으면 몸까지 며칠 아프고 말지
대학 떨어지면 그것도 마찬가지..
몸과 맘이 며칠 앓고 지나가는거다.
그리고 다시 일어 나서 가면 되는 거고.
최선을 다한다는 것
그 최선이 자신이 정한 애초의 목표 달성에 못 미친다고 하더라도
자기 자신이 떳떳하면 되는 것 아닌가.
결국 인생이란건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는 것이 최종 목표가 아닌가.
그 목표만 달성하면 인생 성공인데 짜잘한 목표가 좀
어긋났다고 해서 땅을 치고 통곡하지도 말고 (속으로는 해도 돼ㅋㅋ)
그 목표가 별거 아니었다고 방어막을 치지도 말고,
그냥 좀 덤덤해지자 .
시험 앞둔 우리반 어린이(?)들 어드바이저 시간 끝내고 그냥 생각나서
적어 봤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번 나오는 점수로 대학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작년하고는 많이 다르게 훨씬 더 긴장들을 하는 것 같다.
작년에는 이렇게 한꺼번에 열공분위기였던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워낙 10월 이전에 점수가 괜찮은 애들도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3학년 2학기는 공부도 공부지만 심리적으로 매우 힘든 기간이다.
9기 아이가 한 말이 있다.
2학기 때는 자기 친구들 머리 위로 점수 두개가 뜬다고.
GPA와 SAT점수.
그리고 거울을 볼 때는 자기 머리위로 자기
GPA와 SAT점수가 뜬다나.
그 얘기 듣고 깔깔대고 웃긴 했는데,
웃을 일만은 아닌 듯 하다.
현재는 SAT점수가 없으니 다들 GPA만 보이겠지만,
SAT점수가 나온 이후에는 두개의 점수가 아른거리리라. ㅋㅋ
뭐 웃어야지 어쩌겠냐. 웃지 않으면 울어?
아무튼 암암리에 느껴지는 경쟁이란 단어
그리고 정말 가고 싶은 꿈의 대학에 대해서 의논할라 치면
여기저기서 말리려고 하는 (good intention but) 짜증나게 하는 선생님들
나보다 항상 커보이기만 하는 친구들
시험 전에 게임은 왜그리 또 재밌고,
그리고 장학금은 왜 이렇게들 안 주는지...
대학때문에 부모님과 싸워야 한다면 좀더 힘들고,
이런저런 일들이 3학년 2학기를 힘들게 한다.
그래도 인생은 길~~~~~게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장학금 떨어지면 그냥 며칠 맘상하고
맘이 정말 정말 상했으면 몸까지 며칠 아프고 말지
대학 떨어지면 그것도 마찬가지..
몸과 맘이 며칠 앓고 지나가는거다.
그리고 다시 일어 나서 가면 되는 거고.
최선을 다한다는 것
그 최선이 자신이 정한 애초의 목표 달성에 못 미친다고 하더라도
자기 자신이 떳떳하면 되는 것 아닌가.
결국 인생이란건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는 것이 최종 목표가 아닌가.
그 목표만 달성하면 인생 성공인데 짜잘한 목표가 좀
어긋났다고 해서 땅을 치고 통곡하지도 말고 (속으로는 해도 돼ㅋㅋ)
그 목표가 별거 아니었다고 방어막을 치지도 말고,
그냥 좀 덤덤해지자 .
시험 앞둔 우리반 어린이(?)들 어드바이저 시간 끝내고 그냥 생각나서
적어 봤다.
# by | 2007/10/05 09:04 | 트랙백 | 덧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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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3학년 2학기가 이렇게 힘들줄 몰랐어요.ㅜㅜ
나 화나면 감당 못할걸 ㅋㅋㅋ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내일 쉬운 형태로 나타나라구
모두화이팅^ㅡ^ㅋ
선생님 글 보니까 작년 생각나네요 -
10기 모두 잘 할 거라 믿어요 -
화이팅 -
진짜 이번에 잘봐서 저처럼 11월 12월 보는 애들 안 생겼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사람이 할 일이 아니더라구요ㅋㅋ 화이팅!!
비공개: 그랬을 거 같어. ^^
캬뮤: 니 말이 맞어. 어차피 각자 갈길이 다른데 서로 너무 비교하지도 말아야 되는데
은하이:위로가 되었다니 다행이다. ^^
샤니:넌 맘 비우면 안돼.
디제:고기는 맛있었는감?
지지:여기 공기가 좀 ... 그렇지? ㅋㅋ
빽곰:점수 잘 나오겠지? 안나오믄 콱 ㅋㅋ
마구: 지금 아셨스미요?
형식:세월이 정말 빨러
수푸: 뭐 그래도 해야 되면 해야지 어쩌겠냐.
영락: 10월이 어렵긴 어련가부다.
디제2:재치? ㅋㅋ
멍키:할말 잃었삼?
드림:비공개덧글 클릭만 하면 되는데...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