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02일
10기
인간사 새옹지마
믿자.
너무 우울한 하루의 끝자락을
붙잡지 말고 놓아 주고,
다시 한번 믿어 보자
불쌍한 내 제자들 생각하면 정말 울컥 하는데
어차피 내가 할 수 있는건
인생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고
그 이유가 지금 당장은 이해 되지 않는 것이라고해서
이유가 없다고
절망해 버리면 안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10기들,
너무 많이 정들었던 9기의 빈자리를
나도 모르는 새 채워주었고, 어느새 졸업과 함께 학교에서 사라져 버렸지만,
내 마음속에 항상 따뜻한 추억과 함께 있는 아이들
내가 좀더 잘 해 주었으면,
에세이 하나라도 더 잘 봐주었으면,
달라졌을까란 생각도 해보지만
다 부질 없다.
그래 대학은 그냥 대학 일뿐
인생의 다가 아닌거 나도 알고 너도 아는데
그래도 열심히 산 3년의 인생이
어느 정도는 보상을 받는거 그리 나쁘지 않거든....
합격의 기쁨이란거 인생에서 상당히 기억할 만한 좋은 순간이고
아 내가 뭔 소릴 하는겨~~~`
너무 애들이 안되서 그래 .................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온 걸 난 옆에서 지켜 봤기 때문에
그래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 by | 2008/04/02 00:57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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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개로 적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많이 도와주셨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ㅎㅎ
그래도 쌤 덕분에 가기는 가나 봅니다
마이: 정말 그래 ㅜㅜ
딕따: 전반적으로 좀 힘들었어
은하: 너도 홧띵
와녁: ...... 나도 우울하지 말아야지
짱유: 학교 생활 바쁘지?
웅쌍: 나도 정말 이해가 안된다.
고고: 역시 고고띵 다운... 넌 학교 안 오냐? 애들 술좀 그만 머겨
멍키: 그러게 말이다
디제: ~~~ 정말 할말이 없다 너한테는
나물: 너도 건강해~~
김돌: 나 아무래도 티스토리로 바꿀까봐 ^^
지현: 나도 감사했어... 아참 그리고 내가 전화 안했었구낭.... 목걸이랑 카드 잘 받았어. 정말 고마워
영락: 한뻔뻔하는 자네도 빠질 수 없군 ^^ 뉴욕 양키즈..... 웬지 어울려
와녁이만 남자네
역시 와녁게이론에 힘이실리는군요